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66가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영양만점 간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간식교실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담당 영양사의 시연으로 진행되고 ▲그릭요거트 바크 ▲단호박 수프 ▲밥통카스테라를 요리하며 참여자들은 내 아이를 생각하며 올바른 간식을 어떻게 줄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신청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의 임신, 출산 수유부, 영유아이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임신부는 예외로 소득기준만 충족하면 신청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041-521-5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양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간식으로 균형있는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요리교실을 통한 영양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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