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와 (주)에프피에이(대표이사 김현태)는 지난 6월 5일 상호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인적자원 인프라를 통해 국가 발전에 필요한 전문 직업인을 양성과 취업 지원 및 활성화, 그리고 교사 신기술 연수와 학생의 기업체 견학 및 산업 현장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에프피에이는 공장자동화 및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에 다년간 노력을 기울여온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공정용 장비, FA자동화 설비 부문에서 전장조립 및 주문형 장비 설계와 제조를 통해 첨단부품의 공정장비 및 자동화 기술을 확보한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이다.

김현태 대표이사는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교육하고 산업현장 체험학습장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동헌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현장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배우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협력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팩토리 관련 마이스터고등학교로 개교하여 스마트팩토리 영마이스터를 양성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데이터클라우드 등의 결합으로 공정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최고의 효율로 생산하는 인공지능 공장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