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2024년 학교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천안시청소년안전망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부적응이나 우울 및 불안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현재 12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의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진행된 학교지원단 연계 성과보고, 올해 센터 사업 안내, 학교지원단 역할 안내, 위기청소년 지원 및 연계 방향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유경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와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겠다”며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청소년재단과 학교지원단의 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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