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해 지난 7일 서천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김기웅 서천군수,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팔씨름 △투호 등 9개 종목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총 946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청양군에 이어 2위 홍성군, 3위는 논산시가 차지했다.
종목 경기 종료 후에는 민속대제전의 꽃인 도민 노래자랑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시군 특산품전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민속대제전은 서로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라며
“민속놀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