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환경 개선 위한 기금 운용 방안 논의”

박미옥 의원 대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모임’ 2차 회의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해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조례안 개정 논의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6/07 [16:29]

 


충남도의회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모임7일 충남도의회 회의실 303호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포함하여 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공주국민의힘), 이범수 공주시의원, 교사, 공무원, 학부모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이날 충청남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박미옥 의원은 합리적 기금 운용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한 지역의 학교들을 통합하거나 재편성하여 적정 규모의 학교로 만들어 보다 풍부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학교가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이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여 미래의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조례안 개정으로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학부모 동의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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