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정보의 공동 활용 및 확산을 위해 2002년 발족해 현재 7151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신 정보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도서관 및 지식정보계 현안과 협력사업을 논의하고자 매년 총회를 열고 있다.
충남도서관은 지난 1년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전자도서관 이용 △원문 및 저작권 공유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도서관이 제공하는 최신 기술과 정보를 연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술정보 공유, 지식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인공지능(AI)으로 함께하는 미래도서관: 융합, 연결, 확장’을 주제로 열렸으며, 인공지능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기술과 경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사서 역량 개발 방안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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