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천안위례성봉사회(회장 송토영)는 3월 19일, 천안적십자 봉사관 3층 대강당에서 10주년 기념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안위례성봉사회가 지난 10년 동안 국내와 국외, 봉사활동 등 걸어온 길을 영상을 통해 시청하고, 내빈소개와 이호범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송토영 회장 인사, 천안시적십자봉사회 김미수 회장의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토영 회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기본원칙인 자발적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면서 소년, 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온 맹광렬 천안공주낙농협동 조합장, 이보환 아우내농협 조합장, 전관규 천안축협 조합장,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 이재홍 성거농협 조합장, 정군섭 천안 쌀 조공법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천안위례성봉사회 회원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이철우, 김세곤, 박종소, 백미경, 김철회 회원에게 홍문표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특별히 지난 10년 간 사무국장을 맡아 천안위례성봉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건없는 사랑으로 헌신해온 이호범 국장에게 회원들이 감사의 뜻을 모아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송토영 회장은“우리 봉사회 발전에 함께해준 회원님들과 늘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적십자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위례성 봉사회는 천안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소장 박두순)와, 천안시여성가족과(과장:박경미)에서 추천한 시설과 쌍용1동 3명 성환읍 2명, 직산읍 2명에게 각각 쌀, 라면, 우유, 세제 등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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