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기념해 구강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법 제4조의2(구강보건의 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臼)자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한다.
이번 행사는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내 로비에 프로그램 부스를 마련하고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건강관리 교육 ▲일대일 참여형 예방 프로그램 ▲구강보건 교육자료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일대일 참여형 예방 프로그램으로 충치 및 시린이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 치태관리기기(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불소 용액 배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8년 12월에 개소해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꿈나무 구강건강체험(어린이) ▲불소용액 양치사업(전 세대) ▲칫솔 바꿔준 데이 운영(성인) ▲스마트 건강체험존(어린이) 등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구강특화사업을 세밀하게 추진해 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구강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지역 내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팀(041-521-25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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