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현장학습 실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6/05 [07:59]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지난 31, 아산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인들은 우리나라의 옛 생활 방식과 문화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문화체험이 재밌었어요.”라고 말하였으며 다른 이용인은 마을이 예뻤어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센터 김정순 센터장은 이용인들이 우리나라의 옛 삶의 모습과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고 유익한 현장학습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아산 용화동에 위치한 예라믹스튜디오(도예공방)에서 일일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인들은 흙으로 도자기 제작, 물감을 이용한 채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예가의 직무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일일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흙이 말랑말랑하고 기분이 좋아요.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김정순 센터장은 일일직업체험을 통해 이용인들이 다양한 직업을 배우고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회장 황은주)를 운영 주체로 하여 만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사례관리,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직업재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041-547-3693)는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 217-2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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