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용인들은 우리나라의 옛 생활 방식과 문화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문화체험이 재밌었어요.”라고 말하였으며 다른 이용인은 “마을이 예뻤어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센터 김정순 센터장은 “이용인들이 우리나라의 옛 삶의 모습과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고 유익한 현장학습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아산 용화동에 위치한 예라믹스튜디오(도예공방)에서 일일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인들은 흙으로 도자기 제작, 물감을 이용한 채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예가의 직무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일일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흙이 말랑말랑하고 기분이 좋아요.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김정순 센터장은 “일일직업체험을 통해 이용인들이 다양한 직업을 배우고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회장 황은주)를 운영 주체로 하여 만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사례관리,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직업재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041-547-3693)는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 217-2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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