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공공마켓에 내놓아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환경 보호 행사이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공익 활동에 기부하는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도 진행해 도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선 △공익나눔장터 △공익활동 체험 △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놀이터 및 체험 △문화공연(버블벌룬쇼, 뮤지컬 OST) △손주에게 들려주는 공익 이야기 △공익보물찾기 △환경 퀴즈 △깜짝 시상식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폐자원을 활용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업사이클링 체험과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공익활동 체험 부스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해 도민 일상에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 나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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