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개선 그리고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은 꼭 해야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장 의원은 서북구의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세종시 교육청은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만 적용되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2학년까지 확대 배치한다고 2023년 2월에 발표했다”며, “반면, 우리시는 2024년 환서초의 학급당 학생 수가 3학년 기준 28명, 불무초가 29명, 아름초는 무려 32명”이라며 “우리 천안시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동남구 풍세면 통학환경에 대해서는 “충청남도교육청이 학생 수용이 가능하다고 아파트 사업자에게 통보하려면 교실에 학생이 수용 가능한지의 여부뿐만 아니라 학교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지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천안시는 교육청의 학생수용가능결정을 신뢰하기에 앞서 공동주택 사업 승인 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수 증가를 염두에 두어야 하며 또한 안전한 통학여건이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말하고, “충청남도 교육청의 대오각성과 반성을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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