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의 도시 아산시에서 준비 중인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6월 22일, 29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국립오페라단의 <잔니 스키키>와 노블아트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이 티켓 판매 시작 후 3일, 1일 만에 매진되었다. 특히 2회차 공연인 <사랑의 묘약> 경우 1회차 공연 예매를 하지 못한 시민들의 접속이 몰려 티켓 판매가 시작된 5월31일 오전 10시부터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전 좌석의 50% 이상이 예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는 아산시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오페라 축제로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1,295석)에서 진행되며 6월22일 국립오페라단이 공연하는 푸치니의 코믹오페라 <잔니 스키키>와 6월29일 도니제티의 오페라<사랑의 묘약> 등 가족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오페라 2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2회 공연 예매자의 80% 이상이 아산시민이다. 이것으로 아산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수준과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고 하였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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