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도시공사, 태학산자연휴양림 진입로 2차선으로 확장

임시정차 공간 조성, 일방통행 구간 신설 등 이용객 편의 높여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6/03 [10:39]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가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태학산자연휴양림 입구 진입로를 2차선으로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휴양림 입구 진입로가 1차선 도로로 선행 차량이 정차할 경우 후행 차량의 진로를 막아 진입에 불편을 겪자, 입구 도로 공사를 시행해 진입로 차선을 확대하고 임시정차 공간, 일방통행 구간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바닥에 입출차 유도선을 도색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하고, 야간에 시야가 제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태양광 LED 안내판을 신규 설치하여 안전사고의 위험도 줄였다.

 

한동흠 사장은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최근 산림문화휴양관 준공과 피크닉장 개장 등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