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자동차 부품업계 상생 이끈다…상생협력 공모 선정충남도 컨소시엄 참여...국비 6억원 확보로 자동차부품업계 원·하청간 상생 ↑
해당 사업은 미래차 전환 등 자동차업계의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현대·기아차의 2·3차 이하 협력사들과 자동차부품업계의 근로여건 향상을 통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신규 채용인력에 대한 ▲일자리채움 지원금(근속 시 최대 300만 원) ▲일자리도약 장려금(채용 기업에 최대 1,200만 원) ▲복리 후생지원(건강검진, 출산지원, 복지포인트) 등이 추진된다.
특히, 지원 연령을 59세로 확대해 청년층 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관련 업계에 숙련 인력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시장은 “중소협력사들은 신규·숙련 인력 부족 및 잦은 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구인난 해소와 지속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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