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아, 네 잘못이 아니야’ 인형극은 가정 내에서 신체학대, 정서학대 등을 겪고 있는 주인공이 자신이 누려야 할 인권에 대해 깨닫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대처해 나가는 과정을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공연이다.
산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보호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 인식하고 아동학대 상황에 놓였을 때 적절한 대처방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또한 유아들이 자신의 권리 뿐만 아니라 친구나 타인의 권리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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