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원인 중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가 30%에 달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염치읍은 지난 2월부터 마을별로 파쇄 신청서를 받아왔으며, 트랙터 4대를 임차하여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이번 파쇄 지원 활동이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의 불편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염치읍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2명의 산불감시원을 채용하여 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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