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여러 차례 관절 수술을 진행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였으며, 몸이 불편해 치우지 못한 다량의 생활 쓰레기와 화장실에 찌든 때가 가득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정리 ▲장판 청소 ▲화장실 찌든 때 제거 ▲가구 소독 ▲가전제품(세탁기) 후원 등을 실시해 대상자가 열약한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참여해 주신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동에는 여관, 쪽방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상황으로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