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온양6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행정팀 ‘복지종합상담’ ▲온양6동 총무팀 ‘통합문화이용권 홍보’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고독사 예방시책 홍보’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버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만나기 캠페인’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 ‘주거상담’ ▲드림비전 상담센터협동조합 ‘건강차 체험’ ▲고려수지침 아산지회 ‘수지침 체험’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 체험’ ▲녹십자요양병원 ‘건강상담’ ▲충남문화관광재단 ‘마술공연’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후원 물품 배부’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공연樂樂(락락)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는 마술극단 다채에서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사라진 마당 ‘얼른(마술의 옛말)’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마술과 현대적 미장센, 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쳤다.
또한, 온양6동행복키움추진단 2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물품 포장 및 행사장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담창구를 찾은 주민들은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한 장소에서 상담도 받고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매년 다양한 기관이 방문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와 같이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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