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생신케이크, 소불고기, 밑반찬 5종, 생활용품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살아서 얼굴도 못보고 지낸지 오래되어 많이 외로웠다”며 “이렇게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 같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어르신이 반겨주시고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송악면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란도란DAY’는 찾아가는 생신잔치로써 작년에는 격월로 진행했으나,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매월 관내 독거 어르신을 선정해 생신축하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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