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신규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분기 사업추진 결과공유 및 2분기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2분기에는 ‘혹서기 물품지원 사업’을 통해 온열 취약계층에 가가호호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원이 거리로 직접 나가 주민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듯한 관심과 제보를 홍보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한편,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그동안 해태htb 천안공장과의 음료 후원 협약, 26개 아파트와 청룡 착한이웃 아파트 업무협약, 어린이날 맞이 취약계층 아동과 영화관람을 함께하는 시네마 드림(Dream)데이 행사, 신아원 아동들과 함께하는 과자집 만들기 체험행사 등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문자 단장은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봉사 하다보니 어느새 2024년도 반 가까이 지났다”며 “곧 다가올 혹서기에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단원님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고혜경 청룡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함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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