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함께하는 나들이를 통해 1인가구의 외로움 해소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관내 대상자 10명과 행복키움추진단원 1:1 결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반려식물 다육이 입양하기 △느린우체통(6개월 후 나에게 편지쓰기) △보물찾기 △오순도순 점심식사 △즉석사진촬영을 통한 추억담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 모 어르신(74세)은 “항상 집에만 있어 혼자 외로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 주민들도 만나고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다음에 꼭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소풍 행사가 관내 사회적 고립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체험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1:1 매칭 짝꿍으로 참여해주신 단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예방적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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