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학교(교장 이재윤)는 5월20일 드림홀에서 천안시협의회(회장 안상국)과 북한이탈청소년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안정적 정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민주 평통은 학생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목표로, 탈북민과 북한 인권 증진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여 학생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양 기관은 7월, 레프팅 등 체육활동을 하며 화합의 장을 갖기로 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상담 활동, 교육지원 등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 당당하고 반듯한 일꾼이 되어 통일의 화해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