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지하도상가 만남의 광장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정기적인 피아노 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로 1시간가량 진행되는 연주는 요즘 유행하는 가요부터 트로트,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천안 시민과 천안 소재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 1실과 소회의실 1실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으며, 공사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대회의실에는 스마트 전자칠판, 스크린 글라스,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음향시설(스피커, 유 ·무선 마이크 각 2개)의 장비가, 소회의실은 스마트 전자칠판, 매직 글라스,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등의 장비가 구비되어있다.
이외에도 동부광장 쪽에는 포토존이 설치·운영 되고 있고, 지하도상가 공실 6곳에는 한국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설치한 미디어아트도 전시되고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 중이다.
한동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천안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천안역지하도상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 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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