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웹툰작가 어때?’ 진로프로그램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웹툰작가가 직접 직업 소개와 제작 과정 등 설명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20 [10:37]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가 지난 18일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 웹툰작가 어때?’를 진행했다.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강사가 직업 소개와 함께 웹툰작가가 되는 방법, 웹툰의 제작 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다문화 아동·청소년 15명은 웹툰 스케치 실습에도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박모 양은 평소에 만화책을 좋아하는데 내가 직접 그린 만화를 보니 뿌듯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로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고민 해소와 더 많은 경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안시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진로를 다양하게 설정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설계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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