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행사는 2023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기획됐고 총3회에 걸쳐 진행해 시민들의 큰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2024년에는 총4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는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천문교육 체험행사가 천안의 도심지에서도 진행됐으면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로 인해 기획된 행사이며, 시민 곁에서 보다 다양한 천체관측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달, 성단, 쌍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봄철별자리를 포함한 작은 천문강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는 무료 공개 관측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예약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성성3지구 근린공원에 방문하면 되고, 이번행사 이후는 6월14일(금) 쌍용공원, 8월9일(금) 신방중앙공원, 10월11일(금) 불당 아름드리공원으로 예정되어 있다.
천안홍대용과학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 기획을 통해 천안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날씨가 좋지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는 취소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041-564-0113)측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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