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 한 책 읽기’는 ‘가족’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선정해 온 가족이 함께 읽고 다양한 도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화목한 가족문화 형성 및 가정 내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방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민 선정단의 토론회를 거쳐 윤식이 작가의 ‘하트방구’, 김영진 작가의 ‘끝말잇기’가 ‘한 책’으로 선정됐다.
해당 도서는 천안시도서관 8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14개관, 천안아산상생도서관, 천안시교육청도서관 3개관 총 26개 기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정도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5월 30일 ‘한 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동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은 7월 24일~26일, 성인 대상은 7월 31일~8월 2일, ‘하트방구’의 윤식이 작가와의 만남은 8월 6일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책 콘서트는 한 가정 한 책 읽기 책 선정부터 연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한 소개 시간이다”라며 “식전 행사로 센트아트 공연, 전문동화구연 낭독극,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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