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많은 학습량과 높은 수준의 학업 역량을 요구받고 있으며 전교생이 의무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함에 따라 학교생활 적응 등 많은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다. 학교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입학 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입생 진로 로드맵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선후배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열린 교장실을 운영하여 언제든지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2학년 김현욱 학생은 “교장실에 처음 방문하였을 때 교장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떨리고 어려웠는데 편안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졸업 이후 프로그램 언어를 잘 다루는 프로그래머의 꿈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릴레이 상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조동헌 교장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1학년들은 주로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과 학습에 대한 부담을 많이 갖고 있었고, 2학년들은 전공 공부와 프로젝트 수행에 관심이 있었으며, 3학년들은 취업에 대한 고민과 2학기 현장실습에 대한 기대가 주를 이루었다. 이번 전교생 릴레이 상담을 계기로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5월 18일 10시~14시까지 중학교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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