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에 시작한 이래로, 매년 천안시,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충남 권역 책임대학교)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건강통계조사로, 전국(시·군·구)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건강면접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항목은 기본 가구조사, 건강행태, 만성질환 관리수준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귀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시민의 건강행태 및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인 만큼,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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