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춘하)는 지난 11일 제4회 백석동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전’을 주제로해 일상생활, 학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생활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미술대회는 지난 달 15일부터 5월 7일까지 23일간 사전 접수 기간에 어린이 2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개최 이전부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날 대회 심사는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로 나누어 3명의 전문심사위원이 진행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천안시장 상 등 16개의 상장이 수여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정의 달 5月을 맞이해 준비한 어린이 미술대회에 참가해준 어린이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춘하 회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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