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거산 보명사(주지 활암)가 지난 12일 ‘보명사 군왕제 및 53선지식 음악향연’을 기념해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쌀 2,000kg를 천안시 성거읍(읍장 오석교)에 기탁했다.
천안 성거산 보명사는 해마다 저소득 학생 장학금 전달, 후원금 지정기탁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성거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활암 주지스님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변함없이 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석교 읍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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