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경제위원회, 연무안심시장 공설장옥 신축현장 방문시장 현대화사업 공사 진행 상황 점검 및 편의‧안전시설 보완 요청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논산 연무안심시장 공설장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연무안심시장 공설장옥은 2020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시설현대화를 목표로 2023년 12월 착공해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신축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및 공정률 등 신축공사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설장옥 신축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층 옥상 공간을 둘러보며 “이용객들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도록 옥상 공간 활용 방안을 강구해달라”며 “단순한 테이블 의자 세트만 배치하기보다는 벤치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저희 위원들도 시장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테니 필요하신 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달라”고 덧붙였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상설장옥 내 화장실 공간이 좁아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공간 확보를 위해 남자화장실은 1층, 여자화장실은 2층으로 층을 분리하는 방법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시장 이용객 및 노약자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옥상으로 연결된 계단 내에 안전 바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연무안심시장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계룡대에 방문해 계룡시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계룡대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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