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주명선)은 7일 ASAN기업지원허브에서 바이오헬스케어관련 기업육성 프로그램, 신규사업, 이슈페이퍼 추진을 위해 전문가 워킹그룹(WG) 킥오프(Kick-off) 회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아산시의 지원으로 ‘23년말 기업 교육 공간으로 활용가능한 “ASAN기업지원허브”를 리뉴얼하고, 이후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육성 프로그램 등 체계를 마련하였다.

전문가 워킹그룹은 ASAN기업지원허브의 바이오헬스케어관련 인력양성·기술사업화 교육 프로그램, 바이오헬스분야 신사업 및 이슈페이퍼 기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ASAN기업지원허브 전문가WG 킥오프회의에는 투썬캠퍼스 송한경센터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박성용 본부장, 순천향대학교 김희섭 창업지원단장, 에이빙 최지훈 대표, FOCUS H&S 전재현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세부 분과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분당대병원, 창조경제혁신센터, 그래비티벤처스, 한밭대, 선문대, 서울과기대 연구자 등이 참여하여 진흥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명선 원장은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전문가의 심도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화 과정과 사업화 과정을 거쳐 바이오헬스케어분야의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담당부서인 다각화TF팀(정석호 팀장, 최해성 주임연구원)은 “연내 프로그램의 시범운영과 고도화를 병행하여 추진하고, 분기별로 바이오헬스 이슈페이퍼 등 주요 성과들을 도출하여 기업,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진흥원 전문성 강화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