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읍 새마을남여협의회,‘사랑의 고구마 식재’행사 실시

수확한 고구마 판매를 통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09 [09:22]

 


천안시 목천읍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장 이상현, 부녀회장 박윤영)9일 목천읍 휴경지(석천리 22)에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휴경지 500여 평을 정리하고 고구마를 심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힘썼다.

 

협의회는 매년 고구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현 회장은 우리 지역민의 기금 마련을 위해 고구마 식재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살기 좋은 목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영 부녀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읍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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