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농부학교는 2017년부터 시작한 천안시의 대표적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유기농 자재를 이용한 텃밭교육과 더불어 재배한 작물을 다양한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100명을 설발해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총 31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개인별 텃밭 9.9㎡를 제공되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작물 재배 이론·실습 교육과 팜파티 및 추수감사제 등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교육기간 동안 실습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꾼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수확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라며, 생명과 농업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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