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복지 지원사업 관계자 연수 실시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확산, 현장에서의 위기학생 발굴 및 사례관리 실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화)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관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 교육복지 지원사업 사업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업무 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과장,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장 등 관리자 105명과 교육복지사 및 사업관계자 66명 등 총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발굴-지원-연계를 통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강의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박지애 사무관)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학생 발굴 및 사례관리 대한 주제로 한 「한 학생을 소중하게 둘레사람들이 함께」실습 강의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 ▲기관별 복지사업 성과 및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의 구성으로 일선 교육현장과 생생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양극화가 극대화되고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연수가 학생이 필요로 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과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현장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습과 문화체험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조식 지원사업 ▲징검다리 교실 ▲긴급복지지원 등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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