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가정의 달 맞이 나눔 봉사’ 추진

2일, 아산맑은쌀로 만든 증편과 카네이션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달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07 [09:03]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농업·농촌의 생명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달 실시한 생명지킴이 safeTALK 교육 이후 연합회의 첫 활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아산맑은쌀로 만든 증편과 카네이션꽃을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외로움을 겪고 있는 42명의 소외계층과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원 간 후원 결연을 하고 나눔 봉사 및 말벗 봉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소외계층의 자살 위험도를 판단하고 지역 자원과 연결하는 생명지킴이 교육까지 병행해 사업의 효과를 증대시켰다.

 

심춘근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 봉사를 추진한 생활개선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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