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발현되는 영어수업 혁신 위한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지원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미래형 영어교실,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5/03 [21:24]

 


충남교육청
(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영어학습을 돕기 위한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으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지능형 영어교실은 노후화된 영어 학습공간을 개선하여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장비를 갖춘 미래형 영어교실을 구축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 화상연결 장비를 이용한 외국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수업까지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학습공간을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어학습에서의 학생 주도성 발현을 돕는다.

 

이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학생의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대상 학교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도내 115교에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교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 지원단과 지능형 영어교실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호주, 일본 등 외국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영어수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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