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화합 어르신 생활체육 한마당 열려

김태흠 지사, 30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대회 참석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4/30 [08:33]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충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대회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노인이 행복한 사회 조성 및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열렸다.

 

김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선수, 심판진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표창 수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본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는 쉽게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대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요즘 어르신들 사이에서 대세인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충남을 파크골프 메카로 만드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소득을 보장하고 의료비 지원과 돌봄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32, 그라운드골프 30팀 등 총 62팀이 참여했으며, 대회 우승팀은 다음달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 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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