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동장 이계자)은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자생단체와 함께 박람회 홍보를 위한 게릴라 캠페인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부성2동은 통장협의회, 행복키움지원단,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K-컬처박람회 게릴라 홍보캠페인을 진행하며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 있다.

부성2동과 자생단체는 청사, 두정동 먹자골목, 안면도 꽃박람회장 등 시기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박람회 홍보물을 배부하고 볼거리와 편의 시책 등을 안내했다.

동은 K-컬처박람회 홍보를 위한 포토존 설치를 시작으로 포스터 게첨, 주요 사거리 현수막 게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이번 게릴라 홍보캠페인을 통해 K-컬처박람회 분위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앞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해 박람회장 사전방문, 아파트 방송 홍보, K-컬처박람회장 방문의 날 운영 등을 진행해 박람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계자 동장은 “올해로 두 번 째를 맞는 K-컬처박람회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도약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부성2동 주민들이 박람회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