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새마을부녀회 소속 탕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은숙)가 지난 23일 오이김치 160박스를 담가 관내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오은숙 회장은 “올해도 김치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탕정면 새마을부녀회 및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어르신들 안부도 살피고 어려운 이웃도 도우니 봉사하는 보람이 매우 크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봄·가을에 지역 기업체 등의 지원을 받아 계절에 맞는 김치를 담가 대상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