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820만 원의 사업비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저소득 가정 40가구에게 행복키움 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식 단장은 “한국인의 밥상에 김치가 빠질 수 없는데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는 김치를 먹는 것조차 쉽지 않다”며 “이런 사정을 아는 단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에 김치 나눔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치를 받은 이모씨는 “김치를 시장에서 조금씩 사다 먹었는데 직접 만든 김치를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당분간 김치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은 “김치를 만들며 단원들 사이도 더욱 돈독해졌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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