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부시장, 기업방문 마무리… 건의·애로사항 23건 수렴

5개 산단 10여 개 기업 현장 밀착 소통
“기업 애로사항 해소, 신속한 행정 처리” 주문
24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이순신축제도 홍보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4/24 [08:46]

 


아산시(시장 박경귀) 조일교 부시장이 기업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추진한 5개 산단 기업방문을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에 따르면 조 부시장은 지난 11일 케이엔제이를 시작으로 23일 하나마이크론까지 5개 산단의 대표 기업들을 방문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은 총 23건으로 투자유치과는 이를 담당 실과로 전달해 처리할 계획이며, 그 진행 결과를 해당 산단 및 기업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으로는 노후화된 도로 정비, 출퇴근 교통 혼잡 해소, 인도 블록 교체, 산책로 조성 등 산단 정주 여건 개선이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허가 신속 처리와 적극적 사업 지원 등 행정 처리 관련 6, 산학연계 구인난 해소 방안 등 건의 사항 7건 등이 있었다.

 


조 부시장은 현장 방문에서 나온 건의·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주문하며 기업의 소중한 의견이 단 한 건도 누락 되지 않도록 적극 검토해, 산업단지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개 산단 현장 방문을 마친 조 부시장은 소통 행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아 주신 기업과 산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4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참여도 적극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