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정신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앞장

김태흠 지사, 24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도회장단 이취임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4/24 [08:23]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와 도의장, 도의원, 충청남도 새마을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임회장단 공로패 수여, 성낙구 신임 회장 취임식, 도 신임회장단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 정신을 발양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도내 회원 수는 193996명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원 실천적 새마을지도자 양성 사업 지원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 지원 홀몸노인 돌봄 활동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 새마을회는 자원봉사를 넘어 독거 어르신을 11로 보살피는 등 사회문제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고 복지 사각지대를 돌보며 행복한 공동체 확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도는 라오스, 필리핀 등지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교류를 강화하고자 국제사업비를 지난해보다 30% 확대한 만큼 새마을정신을 구심점으로 대한민국 대외 교류를 확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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