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실버 레크리에이션 ▲인지자극 프로그램(음악, 운동, 원예) 등 다양한 인지훈련 활동을 통해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고 활동범위를 넓혀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기억튼튼 치매예방교실’은 인지기능이 정상인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에 진행되며 ‘두뇌똑꼭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선별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1시에 진행된다.
윤광분 동남구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 치매안심센터(041-521-3341), 서북구 치매안심센터(041-521-5987)로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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