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제63회 이순신축제, 많이 와주세요”홍보실 직원들과 충남도청 방문…공무원·민원인 대상 홍보캠페인
이 자리에서 조 부시장과 직원들은 축제 홍보용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공무원과 도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홍보전단지, 물티슈, 아산 시그니처(상징) 메모지 등의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이순신 축제 방문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도청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축제장 방문을 다짐받는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는 도청에 출근하다 조 부시장을 만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이순신축제가 전국민이 찾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조 부시장은 “지난해 이순신 축제가 전면 개편되면서 3일간 11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면서 “올해는 ‘노젓기 대회’, ‘전술신호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또 아산시 홍보실 전략홍보팀 직원들은 신창면에 위치한 경찰대학교,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별도의 이순신 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략홍보팀 직원들은 경찰대학 학생 300여 명, 경찰인재개발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식당·카페 등을 돌며 전단지와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이순신축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4일 릴레이버스킹 ▲25일 노젓기대회 ▲26일 개막식(428합창단, 민우혁, 불꽃쇼 등) ▲27일 학익진 댄스대첩, 군악의장 거리 퍼레이드 ▲28일 군악의장공연, 포레스텔라, 폐막식(불꽃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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