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인애학교(교장 박병기)는 2024년 4월 15일(월)부터 한 주 동안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주간은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의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전교생 장애이해교육, 전교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공연 관람과 더불어 장애학생들의 예술작품으로 디자인 된 장애공감캠페인 물품을 행정기관, 파출소, 인근 초등학교 등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까지 폭넓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편견의 벽을 넘으면 공감의 꽃이 피어납니다.”를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낮추고자 활발히 활동 중인 민요자매를 초청하여 심미적 감성과 폭넓은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수학교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중심적 역할을 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 교류에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모두가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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