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2동 주민자치회 닥나무 한지 선진지 방문 체험2024년 상릿벌 닥우물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천안시 성정2동 주민자치회(회장 성기만)는 19일 전주천년한지관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제3회 상릿벌 닥우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닥나무 한지 제조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2022년부터 열고 있는 ‘제3회 상릿벌 닥우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닥나무 한지 제조 방법을 직접 배우고 보다 풍성하고 볼거리가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우리 한지의 역사와 한지를 만드는 백피 작업, 두드리기, 한지 뜨기 등의 작업을 직접 체험했다.
성기만 회장은 “성정2동은 물이 맑고 좋아 닥나무로 한지를 만드는 곳이었으나 지금은 역사속으로 잊혀졌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맑은 물로 닥나무 한지를 만들던 성정2동의 전통이 되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품격 높은 상릿벌 닥우물 축제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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