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후보,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제2호 도로혁명 공약 발표▲천안외곽순환도로(신방~목천구간) 추진 ▲상습정체구간 개선(국도 21호, 국도1호 등)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조기착공 ▲목천~삼룡간 국도1호선 확장 조기착공 ▲북면~입장 국지도 57호선 개량 차질없이 완공 ▲병천 송정리~탑원리(57호선) 연결도로 개설 공약 제시
문진석 “도로혁명 완성해 천안의 충남 최고도시, 사통팔달 교통망 명성 되찾을 것”
문 후보는 “천안은 예로부터 충청권의 중심으로, 한반도 북부와 남부를 잇는 교통 요충지었다”면서도 “지금 천안의 교통인프라로는 65만 명이라는 대규모 인구를 수용하기에 버거운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이 100만 도시이자,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광역 국도 신설, 도심 도로 재정비가 절실하다”고 말하면서, “특히 빙그레 입주가 예정된 동면 바이오산단, 수신산단이 완성되면 천안의 경제지도가 새롭게 바뀌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인프라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진석 후보는 도로혁명을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 공약으로 ▲천안외곽순환도로(신방~목천구간) 추진 ▲상습정체구간 개선(국도 21호, 국도1호 등)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조기착공 ▲목천~삼룡간 국도1호선 확장 조기착공 ▲북면~입장 국지도 57호선 개량 차질없이 완공 ▲병천 송정리~탑원리(57호선) 연결도로 개설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는 21대 국회에서의 성거~목천 대체우회도로 건설 예산 40억 확보 성과를 발판 삼아, 천안 남부권을 가로지르는 신방~목천 구간 국도 건설을 통해 천안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2026년부터 시행될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신방~목천 국도 건설을 반영하고,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심 내 상습정체구간인 국도 21호와 국도 1호, 청룡지하차도, 청삼교차로, 동부사거리, 망향로 구간의 차선 확장 등을 통해 정체를 완화하고, 성황동과 불당동을 잇는 연결도로를 조기 착공해 도심 내 교통혼잡을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문 후보가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일 당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어낸 목천~삼룡 국도 1호선 6차로 확장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도 약속했다.
문 후보는 국도 1호와 21호, 57호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동부 6개 면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가 국회의원으로서 설계비 2억을 확보한 북면~입장 국지도 57호선 개량을 차질없이 완공하고, 병천 송정리~탑원리 국도 21호와 510호 지방도를 연결하는 도로도 개설해 병천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문진석 후보는 “천안의 20년, 100년을 위해서는 천안의 교통·경제 지도를 바꿔야 한다”면서 “그간 추진해온 도로혁명을 완성해 천안의 충남 최고도시, 사통팔달 교통망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 26일(월) 천안갑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문진석 후보는 제1호 철도공약을 시작으로 분야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향후 경제·일자리, 문화, 복지 등 분야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