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기술을 도입하고 재배시설의 스마트화를 통해 실내온도, 토양환경정보, 수분부족정보 등 내부 환경정보를 농업인 휴대전화로 실시간 제공한다.
또한, 작목별 전문지도사는 동일 작목에 기술 상위 농가의 데이터와 수집된 농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별 비대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귀농인 홍○민 씨는 “하우스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는데 하우스 온도를 스마트폰으로 확인 할 수 있어서 잠깐의 외출도 맘 편히 다녀올 수 있다”며 “토양 습도, EC(Electric Conductivity, 전기전도도)를 매일 확인하며 농사를 지으니 처음 하는 농사지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가 현실이 된 요즘 경험에 의한 농사는 예전의 일이 돼가고 있다”며 “현재까지 스마트팜 통합관제실 환경 데이터 센서는 46개가 보급되었고 2026년도까지 100개소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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