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 천안예총은 지난 2월 24일(토) 백향회관에서 5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천안예총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현남주 후보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천안예총에 소속된 문인, 미술, 음악, 연극, 국악, 무 용, 연예, 사진, 영화협회 등 9개협회 소속 대의원들의 투표로 이뤄진 이날 임원 선거에서 현남주 現 천안예총지회장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신임투표 로 진행하여 만장일치로 재추대 되었다. 현지회장은 이번 당선으로 내리 4선 연임에 성공하여 2024년 3월1일부터 2028년 2월28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현남주 후보는 ‘천안예총을 더 단단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천안예총 아트 뱅크 신설, 9개협회 사업비 증액, 천안예술인의 날 신설, 천안예총 40년사 발간, 각 분야별 예술인상제정 등 12가지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천안에서 출생하여 목원대학교와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현남주 회장 은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조각가와 서양화 가로 널리 알려진 중진작가이다. 10여년간 대학에서 후진 양성을 해오면서 23회 의 개인전과 1500여회의 초대전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작 품 활동으로 “대한민국 예술문화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천안예총은 9개지부 1000여명의 정회원과 2000여명의 예술동호인이 활동하고 있 으며,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지역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1984년 설립 인준된 단체 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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